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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 (163줄)

메인 스토리 (31)

초자연 현상 특수 수사국 1 5줄
내레이션윤회를 반복하는 운명의 아이여. 그대에게 속죄할 기회를──
내레이션적어도 선택하거라. 사명을 다하기에 적합한 모습을
내레이션새로운 이름을 새겨라. 그 순간, 그대는 세상에 태어날 것이다──
내레이션재입력
초자연 현상 특수 수사국 2 2줄
내레이션에이전트 알파
내레이션제작 오컬트광 TV
종말 후의 경치 2 1줄
내레이션통신이 연결되지 않는다… 이곳의 특수한 전파 상황 때문일까?
타임 스트레인저 1 3줄
내레이션똑똑…
내레이션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공명하는 마음 1 1줄
내레이션아래층에서 대화 소리가 들린다… 상황을 살펴보러 가자
그 사람, 천재인가 괴짜인가 1 1줄
내레이션똑똑…
별하늘의 서약 1 1줄
내레이션아래층에서 아이기오몬과 이노리의 대화 소리가 들린다…
이세계의 해변에서 4 2줄
이세계의 해변에서 6 1줄
내레이션쾅쾅쾅!
이세계의 해변에서 9 1줄
내레이션쉘몬이 말한 장소는 여기다. 소라고둥을 불까?
싱귤러 포인트 3 6줄
내레이션해변 마을, 그 변두리에 사는 쉘몬은 어느 날 다친 다이버몬을 구해줬습니다
내레이션다이버몬은 적대 관계인 타이탄족이었지만 쉘몬의 상냥함에 마음을 열었고──
내레이션둘은 점차 깊은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내레이션──그러나 다른 타이탄족의 군세가 사정없이 마을을 공격해 쉘몬도 그 거처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쉘몬을 위해 다이버몬은 동족인 타이탄족에 대항한 끝에
내레이션마을에서 군세를 몰아냈습니다
싱귤러 포인트 4 11줄
내레이션예전에 쉘몬이 목숨을 구해줬던 다이버몬은 성장해서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모습이 바뀌어…
내레이션바다의 지배자, 넵튠몬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그 무렵, 바다의 마을에 한 디지몬이 나타났습니다
내레이션넵튠몬은 알지 못했습니다
내레이션그 베누스몬이라는 이름의 디지몬이 생명의 은인인 쉘몬이 성장한 모습이었다는 것을──
내레이션베누스몬은 넵튠몬을 그들의 바다를 빼앗은 증오스러운 타이탄족으로 여기고, 독을 보냈습니다
내레이션독이 든 와인을 마시고 숨이 끊어진 넵튠몬
내레이션진실을 깨달은 베누스몬은 비탄의 늪에 빠져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내레이션그때, 아름다웠던 바다에는 독이 퍼져…
내레이션누구도 다가갈 수 없는 죽음의 바다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내레이션과연 정말로, 일련의 비극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을까요…?
스카프의 약속 10 4줄
내레이션베누스몬은 타이탄족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했지만
내레이션넵튠몬의 정체를 알자, 오해를 풀고 협력해서 타이탄족을 격퇴했습니다
내레이션그리고 둘은 힘을 합쳐 바다를 지키기로 맹세했습니다
내레이션이 바다가 예전의 반짝임을 되찾아, 모두 행복하게 사는 아름다운 바다가 될 날도 그리 멀지 않았겠죠
뒤늦은 후회 8 7줄
내레이션유구의 숲에 둘러싸인 마을의 촌장, 바커스몬
내레이션힘세고 술을 즐기는 그 디지몬은…
내레이션노래를 아주 좋아하는 세이렌몬, 쾌활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내레이션기맥을 노리는 타이탄족을 바커스몬의 압도적인 힘으로 물리치곤 했죠
내레이션그때마다 동료들과 승리의 축배를 들었습니다
내레이션그러나 승리의 단술에 취한 디지몬들은 빈틈투성이
내레이션타이탄족은 차근차근 바커스몬의 허를 찌를 준비를 해 온 것입니다
뒤늦은 후회 9 6줄
내레이션축배를 드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던 어느 날──
내레이션바커스몬의 빈틈을 노리고 타이탄족의 자객이 마을 주민들을 잠재워버렸습니다
내레이션타이탄족의 거센 공격에 세이렌몬과 많은 주민이 죽고 말았습니다
내레이션아름다웠던 숲도 황폐하고 처참하게 변해버렸습니다
내레이션자신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던 바커스몬은 스스로 독을 마셨고──
내레이션다시는 숲에서 명랑한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The Titans' Grudge 11 4줄
내레이션바커스몬의 활약으로 타이탄족의 군세를 몰아냈지만 격심한 전투에 세이렌몬이 희생되고 말았습니다
내레이션세이렌몬이 부활하리라 믿고 계속 기다리겠다고 맹세하는 바커스몬
내레이션그 굳센 의지로 지켜낸 거목으로 가득한 숲은 그 생명력을 더하며──
내레이션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시금 유구한 시간을 새겨 나가기 시작했답니다
섭리의 파괴 9 6줄
내레이션일리아스의 대지에 사이좋은 베어몬 형제가 있었습니다
내레이션조금 겁쟁이인 동생은 형을 존경했고 용감한 형은 그런 동생을 아꼈습니다
내레이션둘은 언젠가 강한 전사가 되기로 약속하고 서로 절차탁마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내레이션그러나 어느 날,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무서운 타이탄족이 형제가 사는 마을을 습격한 것입니다
내레이션둘은 최선을 다해 싸웠지만 역부족이었고──
내레이션상처 입고 마을에서 쫓겨난 형제는 혼란 속에서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섭리의 파괴 10 5줄
내레이션어느덧 시간은 흘러… 겁쟁이였던 동생은 형과의 약속을 지켜 훌륭한 전사로 성장했습니다
내레이션동생은 열심히 형을 찾았지만 여전히 형의 행방은 오리무중이었습니다
내레이션형을 찾지 못하는 슬픔은 분노로 변했고 타이탄족을 향한 동생의 증오는 커져만 갔습니다
내레이션그 증오를 해소할 방법은 피 튀기는 싸움뿐이었습니다
내레이션그리고 드디어 형제가 재회했을 때… 그곳에서 기다리는 건 끔찍한 참극이었습니다
하이라이즈 콜로세움 9 9줄
내레이션동생은 드디어 형의 행방을 찾았습니다. 타이탄족의 노예가 되어 투기장에서 싸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레이션형을 구하기 위해, 동생은 투기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내레이션하지만 형은 개조당하고 무시무시한 괴물이 되어 예전의 상냥했던 마음마저 잃어버렸습니다
내레이션형과 동생의 싸움은 더없이 치열했습니다
내레이션그 전투 중에── 동생은 마르스몬으로 진화하여 형을 쓰러뜨렸습니다
내레이션형은 마음을 되찾았지만, 개조로 인해 망가진 몸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내레이션「뒷일을 부탁한다──.  나 같은 존재가 늘어나지 않게 해줘──」
내레이션마르스몬은 형의 소원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형이 처음으로 한 부탁이었으니까요
내레이션동생은 형의 유지를 이어,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이 세계를 지키기로 다짐했습니다
리본의 행방 8 8줄
내레이션특출난 준족과 강인한 육체를 지닌 투사, 메르크리몬
내레이션그 용맹함에 끌린 디지몬들이 모이기 시작하며 어느덧 작은 마을을 이루었고──
내레이션마침내 시끌벅적한 큰 마을로 발전했습니다
내레이션그러나 그토록 떠들썩하고 평온했던 마을도 타이탄족과의 싸움에 휘말렸습니다
내레이션메르크리몬은 주민들과 힘을 합쳐 과감하게 맞서 싸웠지만 주민을 감싸느라 "독화살"을 맞고 말았습니다
내레이션메르크리몬은 다친 몸을 끌고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내레이션결국 큰 파도처럼 밀려오는 적의 군세 앞에 힘을 소진해 마을은 타이탄족에게 점거되고
내레이션마을을 잃은 주민들은 정처 없이 뿔뿔이 흩어져 도망쳤습니다…
리본의 행방 9 7줄
내레이션도망친 끝에 인간 세계로 온 메르크리몬과 그 동료들
내레이션그곳에 새로운 거점을 세우고 옛 마을을 탈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내레이션하지만 지난 전투에서 당한 "독"에 메르크리몬의 몸은 점점 잠식되었습니다
내레이션메르크리몬은 마지막 힘을 쥐어짜 그들의 마을을 탈환하려 했지만…
내레이션적의 군세는 만만치 않았고, 결국 궁지에 몰리고 말았습니다
내레이션망가지는 몸과 함께, 처음부터 죽음을 각오했던 메르크리몬은 동료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했고
내레이션마을을 탈환한다는 소망을 이루지 못한 채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The God of Speed's Wish 8 6줄
내레이션"신비의 약"으로 몸을 좀먹던 독은 사라지고 메르크리몬은 예전의 힘을 되찾았습니다
내레이션그리고 지금까지 메르크리몬을 믿고 따랐던 자들과 함께 마을을 탈환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내레이션부활한 메르크리몬은 특기인 준족을 발휘해
내레이션타이탄족의 군세를 쫓아내고 동료들과 협력해서 마을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내레이션고향으로 돌아온 메르크리몬 일행은 되찾은 마을을 재건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내레이션그리하여 마을은 예전의 활기차고 떠들썩한 분위기를 되찾았답니다
명부의 옥좌 3 6줄
내레이션일찍이 일리아스에 군림했던 타이탄족의 왕, 플루토몬
내레이션그 왕좌에서 쫓겨난 플루토몬은 세계 밑바닥의 명계에서 떠돌다 흘러드는 갈 곳 없는 영혼을 심판하며
내레이션조용히 영겁의 시간을 살고 있었습니다
내레이션그러나 어느 날──
내레이션돌연 플루토몬은 타이탄족의 군세를 이끌고 일리아스를 침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레이션치열한 전쟁으로 세계는 황폐해져만 갔습니다
명부의 옥좌 4 5줄
내레이션타이탄족의 일리아스 침공을 막기 위해 플루토몬이 사는 성으로 가보니…
내레이션거기에 나타난 건 살아 있는 시체가 되어 완전히 변모해버린 플루토몬의 모습이었습니다
내레이션플루토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내레이션지금도 타이탄족에게 지시를 내리는 건 누구인가?
내레이션의문으로 가득한 진상을 밝혀낸다면 이 비극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명부의 옥좌 9 6줄
내레이션목숨을 건진 플루토몬으로부터 일리아스의 과거와 숨겨진 역사의 진실을 들었습니다
내레이션태곳적 신에게 반역을 일으킨 가짜 영웅──
내레이션크로노몬의 원념이야말로, 세계를 뒤흔드는 원흉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크로노몬의 사악한 의지가 일부 타이탄족을 그늘에서 조종해
내레이션일리아스를 혼란에 빠뜨리고… 세계를 어둠 속으로 떨어뜨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내레이션진실을 알게 된 자들은 과연 크로노몬을 막을 수 있을까요…?
멍청한 데엔 약도 없다 3 3줄
내레이션온갖 기술과 지혜로 어떤 것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대장장이 신의 화신, 불카누스몬은
내레이션미지의 인간 세계를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내레이션드디어 인간 세계로 오게 된 불카누스몬은 인간과 교류하며 지식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멍청한 데엔 약도 없다 4 6줄
내레이션하지만 그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불행히도 사악한 야망을 품은 인간에게 붙잡힌 것입니다
내레이션인간은 불카누스몬에게서 얻은 지식과 기술을 이용해 디지몬들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무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내레이션이윽고, 인간은 디지몬들을 멸망시킬 거대 인간형 병기── 거신 병기를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내레이션불카누스몬은 그 실험체로써 병기의 일부가 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내레이션잔혹하게도, 더 나은 세상을 바라며 인간에게 지식을 알려준 불카누스몬 자신이 세계를 위협하는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내레이션이 비극을 막을 방법은 없었던 것일까요…?
멍청한 데엔 약도 없다 15 5줄
내레이션거신 병기의 제어 장치가 되었던 불카누스몬이었으나
내레이션디지몬들을 괴롭히는 일에 가슴 아파한 마음씨 착한 인간들의 손에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내레이션불카누스몬은 인간을 용서했습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사악한 야망은 꺾어야 합니다
내레이션그러기 위해 디지몬과 인간은 하나로 뭉쳤습니다
내레이션머지않은 미래에 찾아올, 세계의 위기를 막기 위해──
광기의 무녀 2 8줄
내레이션신탁의 무녀, 유노몬
내레이션미네르바몬과 많은 디지몬에게 존경받는 유노몬은 언젠가 나타날 일리아스의 수호자 곁에서 그를 도우며
내레이션바람직한 모습으로 성장시킬 인도자 역할을 맡았고── 유노몬도 그 사명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내레이션유노몬은 마침내 수호자와 만났지만──
내레이션그 순간, 타이탄족의 대침공이 시작되고 격렬한 전투 속에서 둘은 다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이후로 유노몬 신전의 문은 굳게 잠겨 다시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내레이션유노몬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내레이션신전의 문이 열리고, 신탁의 무녀가 일리아스의 주민 앞에 그 모습을 다시 드러내는 날은 영영 오지 않는 것일까요…?
광기의 무녀 12 8줄
내레이션유노몬은 수호자를 지나치게 소중히 여긴 나머지… 때때로 질투의 감정으로 가득 차곤 했습니다
내레이션그런 마음의 빈틈으로 들어온 크로노몬의 사념이 유노몬을 가엾은 꼭두각시로 바꾸고 말았습니다
내레이션크로노몬의 꼭두각시가 되었던 유노몬은 재회한 동료들의 힘에 정화되어 제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레이션자신을 공경하는 자들의 목소리에 신탁의 무녀로서 사명을 완수하고자 결의를 다진 것입니다
내레이션그리고──
내레이션유노몬은 진정한 위협── 크로노몬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레이션크로노몬의 사념에 사로잡혔던 동안 유노몬은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아이기오몬은 크로노몬이 만들어낸
"톱니바퀴의 대체품"이란 것을──
섭리를 둘러싼 최종 결전 16 19줄
내레이션이건 두 세계에서 일어난 이야기…
내레이션인간이 사는 세계와 디지몬이 사는 세계
내레이션두 세계가 교차하여 아이기오몬은 인간 소녀와 만났고
내레이션함께 지내는 동안 인간의 다정함을 느끼며 깊은 「유대」를 맺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그러나 한편에서는 크로노몬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 혼란을 초래하고 있었습니다
내레이션아이기오몬은 자신이 세계를 지킬 「수호자」의 운명을 짊어졌다는 것을 깨닫고, 전장에 몸을 던졌습니다
내레이션그러나 전투 중에 소녀는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내레이션아이기오몬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숨어 있던 「시간의 힘」을 사용했지만
내레이션힘이 폭주하여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그건 크로노몬이 꾸민 계략이었습니다
내레이션소녀를 구하지 못하고 세계를 파괴한 아이기오몬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내레이션그렇지만 신은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내레이션그리하여 아이기오몬은 「시간의 힘」을 올바르게 사용해 일리아스 강자들의 운명을 구원했고
내레이션그들과 함께 열두 전사로서의 힘에 눈떠 소녀를 찾아내고 크로노몬을 물리쳤습니다
내레이션하지만── 그 또한 크로노몬이 바란 일이기도 했습니다
내레이션그 대신 시간의 톱니바퀴가 되겠다── 모든 것을 각오하고 아이기오몬은 결단을 내렸습니다
내레이션소녀의 행복을 빌며 그녀가 잃어버린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했습니다
내레이션그녀와 함께한 시간을 대가로──
내레이션두 세계를 연결하는 문은 닫히고 세계는 다시금 분리되었습니다
내레이션그리고 아이기오몬은 언제까지나 다른 세계에 사는 소녀를 그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