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부의 옥좌 6
플루토몬영웅 크로노몬은 일리아스의 깊은 곳에 기억된 아카식 레코드를 해석하는 "시간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
플루토몬시간의 힘은 지배적이었기에 절대적인 존재로서 일리아스에 군림했지
플루토몬그러나 어느 날, 크로노몬은 아카식 레코드에 새겨진 기록의 단편을 통해 "세계의 섭리"를 깨닫게 된다──
플루토몬이 세계에는 더욱 "고차원의 상위 존재"가 있는 듯하다
플루토몬모든 것을 만들어낸 창조주 같은 존재── 그 흔적이 아카식 레코드에 새겨져 있었던 거다
플루토몬그 사실에 크로노몬은 절망했다
플루토몬온갖 사실과 현상이 미리 정해진 예정 조화이며 모든 것은 상위 존재가 만든 "톱니바퀴"처럼 느껴진 것이다
플루토몬연결된 운명의 사슬에서 해방되기 위해── 일리아스의 전사 "타이탄족"을 거느리고 상위 존재에게 도전했다
플루토몬하지만 상위 존재의 압도적인 힘에, 크로노몬은 시간을 관장하는 장치 "아카식 레코드"의 코어에 봉인되고 말았다
플루토몬타이탄족도 반역의 공모자란 죄를 뒤집어쓰고… 악한 존재로 여겨져 일리아스의 하층으로 쫓겨난 것이다